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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5-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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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교회상에 대전 살림감리교회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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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5월 14일 (월) 최일 기자 orial@cctoday.co.kr
대전 살림감리교회가 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주관한 '제5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살림감리교회는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이하 대전외노센터)를 통한 외국인노동자 사역 공로를 인정받아 상패와 함께 사회복지지원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 상은 교회시설을 지역주민을 위해 개방하고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교회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됐다.기독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는 교회시설 개방 정도, 복지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전문성, 운영의 합리성과 개방성, 교인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살림감리교회를 수상 교회로 선정했다.
김봉구 담임목사(대전외노센터 소장)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사역이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아 매우 뜻깊다"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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