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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5-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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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은 하나다" 윤정수와 함께하는 이주민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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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은 하나다" 윤정수와 함께하는 이주민 아리랑
'2007 Migrants' Arirang' 6/3 올림픽공원
[ 2007-05-16 오후 2:45:12 ]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2007 Migrants' Arirang'(이주민 아리랑)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한얼광장과 88마당, 체조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개그맨 윤정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2007 Migrants' Arirang'은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다문화열린사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이주민, 이주노동자와 함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열어가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60여 개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 이주민 공동체, 학생·일반인 300명으로 꾸려진 자원활동조직 '아리랑동동' 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맡았다.
'서로 만나고 이름을 불러주어 모두가 꽃이 될 것'을 제안하는 이 축제에서는 이주민 DJ가 들려주는 세상사는 이야기와 사진전 '희망꽃', '지구마을축제', '세계시장 바자르', '아리랑 퍼레이드'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정부의 이주민 정책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연결하는 정보박람회와 이주민 인권 보호를 위한 'UN 이주민 협약 비준 캠페인'도 열린다.
▲ 문의 : 다문화열린사회 www.migrantsarirang.com ☎ 02)794-7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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