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1-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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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위한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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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위한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을까
한글교실·컴퓨터 강습 등 다채
현재 부산에선 여성회관,복지이주관과 각종 시민단체들이 이주 여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한국 적응을 돕기 위한 한글교실과 컴퓨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부산에서 가장 먼저 이주여성 프로그램을 시작한 '어울림 이주여성·다문화센터'는 한글교실과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국 문화의 날,한국인과 함께하는 문화축제,가족캠프,자녀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051-802-3439.
부산여성회가 운영 중인 부산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주여성들을 한국어 강사로 교육시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상담원 교육을 통해 또래 상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주여성인권센터 역시 문화의 날과 나라별 모임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높다. 051-864-2603.
이외에 부산여성센터,부산여성회관,부산여성문화회관,부산외국인노동자인권모임,동래종합복지관,남구종합복지관,화정종합복지관,모라복지관,장선종합복지관,충무동동사무소,중구청 등에서 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김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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