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 09-02-26 10:28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문화바우처' 혜택
|
 |
 조회 : 854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올해부터 회원 가입만으로 '문화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26일 부산문화예술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초단체장과 학교장 단체 추천 가입은 불허되고 대신 행정자치부의 주민통합시스템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해 별도 증빙서류 신청 없이 문화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회원 1인당 티켓 구매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연 10만원이다.
올해부터 회원 가입만으로 이용 가능
'부산사랑티켓'은 운영 기금 대폭 줄어
예산은 전국 40억원 중 2억9천400만원이 부산에 배정됐다. 이에 대해 부산시의 대응자금이 합쳐지면 최대 4억8천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051-466-1978.
한편 일반인 대상의 부산사랑티켓 운영 기금은 기금 원천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권기금과 지방비 감소로 지난해 2억여원에서 올해 1억3천760만원으로 대폭 줄었다. 지원 대상도 어린이와 청소년, 65세 이상의 노인에 한정되고 종전 나눔 대상이던 장애인과 새터민, 외국인 노동자는 별도의 기획 사업 신설로 방향을 잡았다.
관람객 지원 금액은 1회당 7천원까지이고 지원 매수는 연 10회다. 단체는 1회당 5천원까지, 20인 이상 300인 이하가 동시 관람 때 적용된다. 작품은 국악 오페라 뮤지컬 발레 무용 연극 등 장르에 상관없이 지역에서 유료로 공연되는 것이면 무난하다. 신청 051-645-3755. 백현충 기자 choong@
|
|
Total 6,596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