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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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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대전외노센터에 1년 치 의약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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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대전외노센터에 1년 치 의약품 전달
12월 22일 오전 11시 감리교본부 광장에서 성탄 예배 때 전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2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감리교본부 광장에서 성탄 예배와 함께 '대전 이주 외국인 무료 진료소'에 1년 치 의약품을 전달한다.
'대전 외국인 이주 노동자 종합 지원센터(대전외노센터·소장 김봉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진료소는 지난 5년 동안 20개 국가 4,437명의 이주 외국인들에게 5,836건의 양방, 한방, 치과 진료 및 투약을 실시하였다. 236명의 의료인들이 매주 일요일 교대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고, 정부의 지원 없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해 왔다. 2005년과 2006년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외교통상부장관 표창, 대전참여연대 시민상, 대전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문의 : 042-631-6242, www.dj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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