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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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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신나는 아시아 주제로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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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장학인 기자 = (재)성공회유지재단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샬롬의집 이정호신 부는 29일 오후2시 센터 야외특설무대에서 ‘2010 와우! 신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유쾌한 페스티벌을 펼친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이주민과 외국인들이 함께하는 통합의 장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행사를 주관해 왔으며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다.
매년 행사를 통해 이주민들과 남양주시민의 통합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해온 남양주시의 유일한 다문화축제로, 지난해에는 별관증축 기념식과 함께 치루어졌다.
이주민과 1500여 명과 시민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다문화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마당을 펼쳐온 남양주시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는 올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는 다문화사회를 선도하는 지자체 최초의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로써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포부를 가지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남양주시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는 다양한 아시아 문화와 한국 문화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써의 이미지 제고, 지역사회 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 확장과 다문화사회의 비전공유, 외국인이주민과 남양주시민의 교류의 장 마련을 통한 화합의 계기 마련함으로써 외국인이주민과 남양주시민의 일상탈출과 삶의 활력소 제공의 기회가 마련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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