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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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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다문화가정 가족캠프’ 체험수기 당선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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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966  추천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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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중부지역 봉사단, 태국 센위안 낫티타씨에 대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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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오일균 점장(좌)이 '다문화가정 가족캠프'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센위안 낫티타씨 가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타임월드점
[아시아투데이=최정현 기자] 한화그룹 중부지역 봉사단은 3일 오전 10시30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별관 7층 회의실에서 한화그룹 중부지역 사회공헌 담당자와 대전 외국인 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가족캠프’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1박2일간 대전, 충청지역 다문화 가정 30가족 150여명과 한화그룹 중부지역 봉사단들이 경주지역 신라유적지를 방문한 후, 이주여성이 직접 쓴 체험수기 공모 당선작에 대해 이뤄졌다.
다문화가정 가족캠프 체험수기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10년 전 태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와 아들과 딸 그리고 남편 네 식구가 한 가족으로 지내온 센위안 낫티타씨에게 돌아갔다.
센위안 낫티타씨는 모국과 부모님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 가족캠프에 참여했던 즐겁고 행복했던 내용들을 감동적으로 표현해 호평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센위안 낫티타씨를 포함한 가족들은 태국을 다녀올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고국방문 여행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시상은 한화그룹 중부지역 봉사단을 대표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오일균 점장이 진행했다.
오일균 점장은 센위안 낫티타씨와 함께한 자리에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빨리 모국을 방문해 부모님을 찾아뵙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도움을 더욱 더 확대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현 기자 ily7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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