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2-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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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전시당, 일일찻집으로 서민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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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전시당, 일일찻집으로 서민 돕기 나서
박범계 위원장 "서민과 중산층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이재용 ljy@ccnnews.co.kr
민주당 대전시당 대학생위원회(위원장 김신웅)가 9일 서민들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다문화 가족 및 새터민 돕기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일일찻집은 오후 2~5시 3시간동안 진행됐으며 3시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외국인복지관 소속 연주단, 새터민예술단 가수 박미연 등의 공연과 축사,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제일 소외 받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이북에서 와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터민을 위한 일일찻집 통해 서민과 중산층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를 마련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존재하는 민주당의 진정성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신웅 대학생위원장은 “대전이 타지역에 비해 다문화가정이나 새터민을 위한 행사가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며 “반짝 행사가 아니라 연례행사로 만들어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원,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선병렬 동구‧이서령 중구‧박영순 대덕구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인식‧김명경‧박정현‧김종천 시의원, 윤종일 유성구의회 의장, 윤기식 동구의회‧김택우 중구의회‧이세형 대덕구의회 부의장 등 시구의원과 외국인복지관 김봉구 관장, (사)새터민회 최정욱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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