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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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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라디오 '희망찾기 민들레' 방송-김진아씨, 김봉구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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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300  추천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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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라디오 희망찾기 민들레>
■ 방송일시 : 2012. 1. 14. (토) 오전 11시 25분 (10 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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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내용
(캄보디아, 김진아씨.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김봉구 관장)
Q. 두분 모두 본인이 직접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Q. 김진아씨 가족은 몇 명? (남편, 큰딸 5살, 둘째아들 2살)
Q. 캄보디아에서 한국에 온지는 얼마나 되셨나?
(2008년 1월, 남편과의 국제결혼으로. 남편은 40세, 본인은 25세)
Q. 결혼으로 낮선 한국땅에서 어려움이 많았겠다. 어땠는지?
(한국어는 어렵지 않았는데 음식 잘 못먹음. 김치, 된장찌개)
Q. 한국어가 어렵지 않았다고.. 어떻게 배우셨나?
(혼자서, 사전 보면서.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어 배움)
Q. 시어머니랑 같이 살고 계신데.. 그에 따른 어려움은 없나?
(시어머니 건강 안좋아. 잔소리 조금 하심. 청소문제로. 그 외에 잘해주심)
Q. 시어머니와 함께 살면 아무래도 말을 조심하게 될텐데..
높임말이 어려웠겠다. 어땠나? (시어머니께 엄마 밥 먹어요 했다고..)
Q. 남편도 좋은 분이실것 같은데.. 생활은 어떻게?
(착한 사람. 직장 3번 옮겨. 새 직장 한달됨.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후 캄보디아 한번도 안 가봄)
Q. 그런데 이번에 캄보디아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어떻게?
(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에서 성금, 4월에 친척언니랑 같이)
Q. (관장님) 관장님, 김진아씨 경우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까?
Q. (관장님)성금은 어떻게 모이게 되었고, 어떤 취지에서 전달하게 되었나?
Q.(관장님) 이렇게 대전 이주노동자 종합복지관에서는 이주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Q. 김진아씨, 이번에 결혼후 처음으로 고향에 가는데..
가서 하고 싶은 것이 있나? (엄마 용돈, 여행, 선물드리고 싶다,)
Q. 친정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시다고 하던데.. 힘이 될 것 같다.
(쓰러지신 후 못걸으심, 말씀도 많이 못하심)
Q. 이번에 남편이 일 때문에 못간다고 들었는데.. 아쉬움이 크겠다.
캄보디아에 같이 못가는 것에 대해서 남편은 뭐라고 하나?
(직장에 새로 일한지 얼마 안되서 휴가 못얻어. 아쉽다)
Q. (관장님)관장님, 이렇게 김진아씨의 경우처럼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이주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들 많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에 온 후 한번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다.
어떤지?
Q. (관장님)이주외국인들이 고향에 다녀오고, 다녀오지 못하고.. 이런 것들이 한국에서 적응하며 지내는 것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어떻습니까?
Q.(관장님)이런 이주외국인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Q. (관장님)한국에 살고 있는 이주외국인들에게 한말씀 해주신다면?
Q. 김진아씨..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어떤 일?
(피부관리사. 남편 누나가 파부관리사인데.. 보면서 하고싶다고 느낌)
가족들 건강했으면, 큰딸 공부 잘했으면.. 요즘 영어가르킨다고)
Q. 가족들에게도 한마디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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