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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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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과 ‘어우러짐’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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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과 ‘어우러짐’ 공동 개최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된 한남대 글로컬다문화지도자양성사업단(GMLP)이 12월 22일(월) 오후 6시 한남대 정성균선교관에서 제1회 다문화 페스티벌 ‘어우러짐’을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 페스티벌은 GMLP가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해 GMLP 소속 대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아시아음식전문점 아임아시아의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음식으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으며, 이주여성 밸리댄스단, 베트남 부채팀, 다문화 어린이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힙합댄스팀 T.L.P.의 멋진 무대가 어우러졌다.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김봉구 관장은 “다양한 문화와 연령의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우러지며 서로의 문화를 만나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GMLP사업단장 천사무엘 교수(한남대 기독교학과)는 “다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귀면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나와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존중과 어우러짐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보도 - 뉴시스, 머니투데이, 대전시티저널, 아시아뉴스통신, 충청일보, 크리스챤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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