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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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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n Asia'…다문화 이주여성과 영농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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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826  추천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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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정부대전청사지점·조달청 봉사동호회, 주말농장 봉사.
조달청 봉사동호회(회장 설동완)는 농협 정부대전청사지점(지점장 안병서)과 7일 오전 대전 유성구 신성동 농장부지(약 1500평 규모)에서 청사 입주직원 150여명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러브아시아 대전 이주외국인 종합복지관' 소속 다문화 이주여성 20명을 초청, 농촌문화체험인 주말농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 정부대전청사지점 안병서 지점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소통의 부재라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영농체험을 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계기로 활용돼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농협 정부대전청사지점은 주 5일제 근무로 인한 건전한 여가활용과 도시민에게 가족단위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에 기여하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0년부터 청사 입주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해 왔으며 이번 다문화 이주여성에게 10구좌를 특별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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