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1-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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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고교생도'…이주외국인 진료봉사 546명 헌신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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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 12주년 기념식…자원봉사자 7명 표창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이주외국인에게 공짜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무료진료소가 올해 개소 12주년을 맞았다.
이곳은 자원봉사자의 지원 없이는 운영 자체가 어려운데, 지난해 한 해에만 546명의 자원봉사자가 허드렛일도 도맡으며 대가 없이 헌신했다.
올해는 박찬권내과의원 박찬권 원장, 연세라온의원 황상호 원장, 혜민의원 황오성 원장, 생생한의원 이기성 원장, 김영권치과 김영권 원장, 서울조이치과 손정원 원장, 행복한약국 오영란 약사 등 7명에게 봉사자 상을 줬다.
대전시 박영순 정무특보와 시의회 조원휘 부의장, 김동섭·박정현 시의원 등도 함께 자리해 이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7/01/20/0701000000AKR201701201494510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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