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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5-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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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행안부장관상과 대전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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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행안부장관상과 대전시장 표창
[대전=중도일보] 대전 외국인 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소장 김봉구)가 지난 24일 대전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주 외국인 지원에 헌신해온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의료자원봉사를 해온 김성겸 대전시전공협의회장과 태국어 통역 자원봉사를 해온 결혼이주여성 스리섬 프라이파씨가 각각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제2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고 의료자원봉사를 해온 김성겸 대전시전공협의회장과 태국어 통역 자원봉사를 해온 스리섬 프라이파씨는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년간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의 인권과 노동권, 의료권. 생활권 등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며 우리 사회가 성숙한 다민족, 다문화사회가 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겸 회장은 대전외노센터 부설기관인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 의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주외국인 건강권 확보와 인권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6년전 태국에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인 스리섬 프라이파씨는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의 통역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이주 외국인들의 지역 사회 정착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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